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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이웃이나 친구들중에 하는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때 흔히 나 아홉수 야! 라고하는 말을 들어보았을것이다.
아홉수? 나이끝에 아홉 9 숫자가 들어간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우리는 9라는 숫자가 들어간 많은것을 보고 들으며 살아왔다.
야구는 9회말까지고,
녹차를 만들기위해서 잎을 솥에 9번 덖는다하고,
심지어 시장을 가도 9900원에 판매하는 물건값을 쉽게 볼수있다.
9라는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숫자 1234567890
우리나라에서는 9는 최고를 의미하지만 한편으론 미완성의 숫자로 받아들였다. 다음이 0 이라는 숫자이기때문이었다.
0은 무無, 빈공간 원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작, 변화를 의미하는 0을 부담스러워했다.
그래서 9, 19, 29, 39... 끝자리가 9인 나이대가 되면 10년주기의 인생흐름에서 새로운 변화를 기피하는 심리가 작용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홉수!
달리 생각해보면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을 알리는 희망의 숫자이기도 하다.
한살 더 먹으며 앞자리 나이대가 변하는때이지만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할수 있는 좋은 때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현명한 태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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