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한 집안의 딸로 태어났으면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음식, 살림살이 잘 배우면서
집안에서 맺어주는 좋은 남편 만나 결혼하기만을 기다리며 준비해야 한다.”
"여자는 팔자가 세면 안된다."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된다"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지금 50중반인 나 어릴적엔,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이런 말씀을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었다.
89세이신 우리 어머님도 할아버지께서 "여자가 배워서 뭐하려구?" "집안살림이나 배워라" 라고 하시며
학교를 안보내주셔서 머리싸매고 식음전폐하셨었고 그래도 안 보내 주신다 하여 집 나간다며 항의하시기도
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결국 어머님은 고등학교까지 학업을 마치셨고
“그 당시 우리동네에서 고등학교 나온 여자는 나밖에 없었어” 라고 말씀하시며 지금도 뿌듯해하신다.
왜 옛날에는 여자는 많이 배워서 똑똑해지면 안되고, 남자에게 순종적이여야 시집을 잘 가고
남편을 잘 만난다고들 하셨을까?
조선왕조500년동안 뿌리박힌 우리의 유교문화 때문일까?
80년대만해도 학교 졸업후 직업을 갖지 않고 전업주부로 사는 여성분들이 많았지만
2000년대들어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또는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 사회진출을 한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은 남녀평등이 당연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의견에 대해 남자들도 대부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조건이 맞벌이라고 한단다.
그래서 데이트할때도 더치페이고 결혼혼수도 반반이란다.
중년인 내가 느끼기에는 좀 삭막하고 불편하지만 요즘 젊은사람들 생각이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한다.
더치페이가 당연하고 맞벌이가 당연하듯이 여자의 사회진출도 당연한 것이다.
그러려면 자기의 주관이 뚜렷하고 확신에 찬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주관이 강해야 주위 사람들말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판단대로 행동할 수 있다.
이것은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사주를 보신적이 있으시면 “사주가 약하다, 강하다” 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것이다.
사주가 강하다는 말은 사주팔자내 글자 오행들 중에서 나를 도와주는 기운이 많다는 뜻이다.
사주가 약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대운, 세운에서 사주을 도와주는 기운이 반드시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때를 위해서 준비하고 노력하면 성공의 기회는 반드시 올것이다.
사주자체를 전적으로 믿지 말고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할 방향을 준비하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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