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터넷 방황을 하다 우연히 읽게 된 자료이다.
경제학자가 분석한 “50대 이후 불행해지는 이유 1위”라는 타이틀로 리처드 이스털린 이라는 경제학자가 쓴 ‘지적행복론’이라는 책을 홍보하는 글이었다.
얘기는 ‘소득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행복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라는 이스털린의 역설에서 시작한다.
부자가 되면 행복할까?
소득증가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개인간의 비교다.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남보다’ 많이 버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한다.
소득을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면 소득이 증가할수록 기준은 높아지고 소득이 행복에 미치는 효과는 줄어든다.
반대로 건강은 개인내 비교가 중요하다.
개인내의 비교란 자신이 겪은 최선과 비교하는 것이다.
즉 젊었을 때 최상의 건강 상태와 비교하는 것이다.
결혼과 행복의 관계는 어떨까?
배우자가 있으면 행복 수준이 높아진다고 한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적으로 친밀감을 느끼고,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운동, 대화, 식사 등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하는 것도 행복 수준을 높이는 일이라고 한다.
주변 사람과 비교하는 대신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 수준을 높인다.
건강도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고 그때보다 나빠짐을 비관하지 말고, 아직도 건강하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면 행복 수준을 높일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부자가 되어야만 행복해진다는 편견을 버린다면, 훨씬 더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라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기 때문에 남과의 비교를 아예 안하고 살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그 비교는 행복의 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비교를 해야 할 것이다.
돈이 많고 적음이 아닌 어떤 것이 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아보고, 좋은 점은 받아들이면서 우리도 행복해질 기초를 만들어야 한다.
행복도 준비된 자에게 먼저 찾아올 것이기 때문에...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맛과 소음.. (0) | 2022.05.23 |
|---|---|
| 시간여행 (0) | 2022.05.20 |
| 나만 그대로... 세상은 그대로... (0) | 2022.05.18 |
| 멍게...해삼... 산낙지 (0) | 2022.05.17 |
| 잘하고 있다. 우리 딸~ (0) | 202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