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내 인생의 황금기... 기다려라... 꽉 잡으러 간다.

돈마니해피4 2022. 5.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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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기 인생의 황금기를 생각한다.
지나온 삶의 과정에서 가장 좋았던 시기...
혹자는 젊은 날의 화려했던 밤문화를 그리며 그 때를 인생의 황금기로 여기고,
혹자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던 무모한 젊은 청춘기를 인생에 황금기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던 그 시절을 인생의 황금기로..

지금의 나는...

바로 지금이 나의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건강한 아버님이 계시고, 집안 식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고 있고..
아직은 나가라고 눈치주지 않는 회사가 있고...
무엇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아내님이 있고...
아주 완벽한 것보다 조금 부족한 듯한...
그래서 아직은 나의 존재의 가치가 있는...
나의 인생 황금기.

나머지 인생은 아직 살아보지 않아서 모른다. 
얼마나 더 좋은 인생이 있을 지는...
다만 나머지 인생이 기대되는 이유는 김형석 교수님의 말 때문이다.
“100년을 살아보니 인생 황금기는 60세에서 75세인 것 같다”
1920년생이신 교수님이 100세를 넘기신 나이까지 살아보시고 내리신 결론이니, 무조건 믿고 본다.

그렇다 나의 인생 황금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쳐 버린 내 인생의 전반부와는 다르게 이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안다.
이젠 인생의 황금기가 있다는 저 나이대로 들어가고 있다.
전반부와는 다르게 알고 있는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해야겠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김 교수님의 이야기를 마저 읽어보면
“잘 늙는다는 것은 내가 푸대접을 받아도 상대방을 대접하는 인격과 교양을 지니는 것”
“건강 자체가 인생의 목적은 아니기에 건강에 너무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은 좋지 않지만 너무 관심을 갖지 않는 것도 옳지 않다”

인격과 교양, 건강이 기본적인 준비사항이다.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는 알았으니, 이젠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가야 할지 고민해야겠다.

아직 오지 않은 인생의 황금기...
기다려라 내가 잘 준비해서 꽉 잡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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